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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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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여성문학회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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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8세기 제문과 행장 등에서 임신과 이로 인한 전통시대 상층 여성의 죽음 관련 자료들의 양상을 살피는 데 있었다. 이로써출간된 여성생활사자료집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사회 여성에 대한 미시적, 생활사 연구의 가능성을 엿보고자 하였다.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여성생활사자료집이 여성의 미시적 연구를 가능하게 했다지만, 전통여성에게 가장 기본적인 임신, 유산 등에 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지않았다. 남성 문인의 글이니 그런 기록이 적겠지만 관련 자료가 아주 없지는않다. 황윤석의 <記亡室生卒>은 임신과 출산은 물론, 유산과 어려서 죽은 자식까지 다 기록해 두었다. 유산을 암시하는 글은 18세기 여성생활사자료집에서 모두 10편이었다. 어려서 죽은 자식에 관한 언급이 나오는것은 모두 21편이었다. 거듭되는 출산으로 득병이나 죽음에 이르렀다고적은 경우는 6편이었다. 신대우의 <祭亡女文>은 임신으로 오인하여 병을 키우다가 죽어가는딸을 애달파 하는 장면이 글에 잘 나타난다. 임신으로 오인한 예는 6편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서명응의 <亡女鄭氏婦墓誌>은 딸이 해산한 지 7일 만에 죽었다고 하고, 해산 몇 개월 전에 이미 죽을 수도 있음을 알고 준비를 해두었다고 한다. 출산 도중 또는 직후 병을 얻거나 죽은여성에 관한 기록은 18세기 여성생활사자료집에서 40여 편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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