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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75 - 29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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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년 전국적인 ‘기리시탄 금교령’이 내려지자 사제들은 잠복 사목 활동을 하다가 추방되거나 순교 당하게 된다. 특히 한 사람의 사제도 없는 상황에서 금교령이 해제될 때까지 신자들 스스로 비밀 조직을 만들어 세례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식(儀式)과 교리, 기도문 등을 세대를 거듭하여 전승해 온 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가리켜 ‘잠복 기리시탄’이라하고 그 기간을 잠복시대(1644-1873)라 한다. 본고는 기리시탄시대(1549-1644)의 혼인성사가 잠복시대에도 전승되어 왔는가에 대한 고찰이다. 통혼(通婚)에도 불구하고 비밀 신앙 공동체가 유지된 이유는 주로 공동체 내혼(內婚)이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사료를 통하여 살펴본결과 기리시탄 상당수에서 혼인성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장기적인 사제의 부재와 지속적인 탄압의 영향으로 변용이나타나기도 하지만, 1873년 해금(解禁)을 맞아 기적적으로 교회로 돌아온 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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