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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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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3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7 - 2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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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은 17세기 대표적 도학가(道學家)로 덕망 높은 학자였으며 정치가였다. 동춘당은 임병 양난 이후 무너진 정치 기강과 혼란스런 사회질서를 안정시키고 국가적 위기를 예학을 통해 회복시키려 노력했다. 그는 비록 도학가였지만 우암 송시열(1607~1689)과 같이 문학적 재능을 표출한 작품들을 찬술하기도 하였다. 본고는 그의 문집 소재 비지문을 통해 그의 문학의 한 단면을 살펴본바, 비지문에 대해 긍정적 이해와 적극성을 가지고 있었다. 동춘당은 27편의 비지문이 있을 정도로 찬술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의 비지문는 한문학의 고전적 패러다임인 충효열의 정형화된 소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의 작품에는 당시 여성상과 규범적 항목인 孝를 통해 孝子의 전형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동춘당은 망자와의 깊은 정의를 잊을 수 없어 자손들이 비지문을 다시 부탁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찬술하였다. 그리고 동춘당은 가족에 대한 정감이 남달랐다. 생전에 가족의 죽음을 직접 목도한 그는 자신의 처연한 감정을 운명으로 돌리고 애이불비(哀而不悲)의 심적 모습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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