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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59 - 3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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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천(覺天, Buddhadeva)은 유부 4대 논사로서 삼세를 대부동설(待不同說, anyathānyathātva)에 근거해 건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4대종(大種)과 심(心)만의 실체를 인정하고 4대 소조색(所造色)과 심소(心所)의 별체를 부정한 것이나 멸진・무상정(滅盡・無想定)의 유심설(有心說) 등을 주장하여 유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더욱이 각천의 주장 대부분은 정통 유부의 최대 논적인 비유자(譬喩者, Dārṣṭāntika)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신・구바사론(新舊婆沙論)에서의 각천설을 보면, 그의 법유론(法有論) 이외에 많은 부분 비유자의 설과 유사한 주장을 한다. 이에 시즈타니 마사오(靜谷正雄)는 문헌적 분석과 더불어 마투라 지역에서 발견된 각천과 관련한 명문(銘文)을 근거로 각천을 비유자의 선험이라고 주장했다. 즉 당시의 마투라 지역은 카슈미르 정통 유부나 간다라 유부와 공간적, 물리적 거리로 인해 정통 유부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었다는 것과 마투라가 대중부(大衆部, Mahāsāṃghika)의 주요 활동 지역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명문에 언급된 궤범사 각천(Ārya Buddhadeva)이 유부 4대 논사 중의 각천이라면, 그의 사상적 경향이 정통 유부적 관점에서는 다소 벗어난 비유자적 경향을 띈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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