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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10집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33 - 146 (14page)
DOI
10.20433/jnkpa.2022.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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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의 설일체유부는 작용을 기준으로 하여 존재를 파악한다. 물질과 심의 위상을 비등하게 실유로 보고 인식 외부의 실체가 항유한다고 보았다. 사유의 대상인 비량도 실유하지만, 무소연심처럼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개념은 거북의 털 등에 비유하여 실유를 부정하였다. 설일체유부의 유명한 어구인 삼세실유 법체항유는 삼세에 법체가 항상 실유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는데, 유부 교학 논리전개의 특이점은 법체자성과 혼용되는 사극미는 지각불가능하지만, 지각가능한 취극미나 적집상의 인식을 이루는 단계에서의 구성요소로 인정하여 그 체가 항유하는 법이 현행할 때 구생하는 심과 동시인과관계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유식처럼 마음의 형상을 생성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무소연심을 인정하지 않으며, 경량부와 세친의 대상형상의 인식, 나아가서 승의심이나 일류심 등의 종자설, 심체설과는 달리 체의 작용을 인정한다. 그러나 설일체유부와 유식은 각각 법체자성과 종자식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물리적 영향력인 공능으로 설정하였다는 점에서 환원주의적 성격을 보인다. 설일체유부의 철학체계는 물적 환원주의, 경량부의 비판적 태도의 영향을 받은 세친의 유식체계는 심적 환원주의라고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법체의 항유와 자성
Ⅲ. 득의 작용과 종자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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