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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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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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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37 - 35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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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대상은 ‘타자의 배제’이고 선명하게 현현하는 감관의 대상일 수 없다는 점에서 쁘라즈냐까라굽따(Prajñākaragupta ca. 780-840)의 언어의미론 또한 불교인식론논리학파(佛教認識論理学)의 아뽀하(apoha)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쁘라즈냐까라굽따는 개념지의 영상(影像, pratibimbaka) 자체가 언어의 대상으로 타자의 배제인 것은 있을 수 없지만 배제는 반드시 형상을 갖는 지(知)와 결합하는 것이라고 하는 유형상지식론(有形相知識論)에 기반 해서 아뽀하론을 전개한다. 또한 그는 외계의 본질인 ‘배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개념지의 영상(pratibimbaka) 자체가 언어의 대상으로 타자의 배제는 아니지만 언어의 대상은 동일한 결과를 갖지 않는 것(atatkārya)으로부터 배제된 공통성(sāmānya)이고 그 공통성을 본질로 하는 형상은 실재가 아니라 잠재인상(潛在印象, vāsanā)을 원인으로 하기 때문이다. 쁘라즈냐까라굽따는 이와 같이 언어의 개념적 기능에 아뽀하론의 중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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