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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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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1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85 - 4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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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해녀노젓는소리> 가창자인 해녀들의 生涯歷을 바탕으로 그들이 체험한 삶의 軌跡이 민요 사설로 어떻게 形象化되고 있는지를 시간과 공간 의식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다.<해녀노젓는소리> 사설에 나타난 시간 의식은 본토에 이주 정착하기 전의 제주의 風物이나 記憶을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과거를 회상함으로써 본토 이주 정착민으로서의 삶의 指標와 方向을 찾아 自我 正體性을 확립하려는 努力과 意志로 볼 수 있다. 본토 移住民으로서 고향인 제주도로 귀향할 수 없다면 고향에 대한 인식은 타향에서의 느끼는 異邦人으로서의 설움과 본토 주민과의 葛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土臺를 마련하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羅針盤 구실을 한다고 할 수 있다.본토에 정착한 해녀들에게 濟州島라는 공간은 제주도에서 살았던 原型性에 대한 憧憬의 대상이면서, 본토 원주민과 갈등을 통해 제주민으로서의 자아 正體性을 찾게 되는 원형적 공간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제주도라는 원형적 공간은 본토에서 겪는 문화적 異質感과 文化 衝突이 빚는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제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한편 본토라는 공간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본토 원주민들로부터 賤待와 驅迫 받는 이질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본토라는 공간은 새로운 이질적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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