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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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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4집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51 - 8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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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해녀노젓는소리〉의 형성과 본토에 전파된 시기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돛배를 부리는 뱃사공인 格軍과 전복을 잡는 어부인 鮑作 그리고 해녀(잠녀)들의 역할 관계의 변화, 제주도민의 본토 출륙금지령, 해녀들의 생애력, 해녀들의 본토 출가 원인 등을 기반으로 논의하였다.
17세기 전반까지는 해녀들이 미역을 캐는 일을 주로 맡았다. 17세기 후반에는 鮑作이 맡았던 전복 채취의 역은 해녀들이 주로 맡게 되었다. 하지만 배를 부리는 일은 해녀가 아닌 格軍들의 몫이었다.
裸潛漁業은 해녀와 격군이 종사하던 어로활동이었다. 또한 잠수어법은 제주도에서만 행해진 것이 아니고 일본, 오키나와, 규슈, 세토나이카이, 필리핀까지를 포함한 남아시아 해역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제주도에서 전복이나 미역을 채취한 것은 격군과 해녀들이었지만, 배를 부리고 노를 저으며 〈뱃사공노젓는소리〉를 부른 것은 격군들이었다. 이때부터 해녀들이 부르는 〈해녀노젓는소리〉가 형성되었고, 그 시기는 적어도 15세기 말 이전이었다고 본다.
〈해녀노젓는소리〉 가창은 제주도에서보다는 제주해녀들이 본토로 出稼물질을 나올 때나 본토의 다도해 지역에서 연안의 섬으로 뱃물질하러 오갈 때 주로 불렸다고 본다. 또한 제주도 해녀들의 본토 出稼 물질은 출륙금지령이 해제된 1823년 이후부터 시작되었고, 해녀들이 집단적으로 본토로 출가 물질을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세기말부터다. <해녀노젓는소리〉도 이때부터 본토에 전파되었다고 본다. 일본인의 남획에 따른 어장의 황폐화와 수익의 감소가 제주도 해녀들이 본토로 출가하게 된 원인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해녀노젓는소리〉의 형성
Ⅲ. 〈해녀노젓는소리〉의 본토 전파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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