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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동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4호(통권 제62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83 - 212 (30page)
DOI
10.33645/cnc.2019.08.41.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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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하이데거의 교수 취임 강연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1929)와 「플라톤의 진리론」(1931/32)에 나타난 문제의식에 따라 두 개의 사유 방식을 문제 삼고자 한다. 이 중에 하나는 인공 지능 시대를 특징짓는 알고리즘에 의한 사물 이해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인성 교육의 접근 방식이다. 이 두 가지 접근 방식의 문제점을 생각하면서 인공지능과 인성교육의 접근 방식이 지니고 있는 한계를 지적하고, 그 존재론적 토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이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지닌 공통점은 어떤 이상적인 본질 상태를 전제하고 이러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 좋은것이라는 낙관적인 가정, 그리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바꾸어서 거기에 부응하도록 맞추려는 시도라는 점에 있다. 이 두 시도는 고대 그리스인들과 서양의 학문 전통에서 지속되어는 관점 즉 사물을 본질과 현상으로 나누어 현상을 본질에 비추어 설명하고, 이를 본질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려는 시도와 그대로 연결된다. 오늘날 한국에서의 인성교육 접근 방식에도 본질과 현상을 나누어서 생각하는 서양의 이원론적인 사고방식이 들어 있으며, 이는 어떤 틀(Frame)을 정해 놓고, 틀 안에 끼우는 방식(enframe)으로 삶 또는 교육의 과정을 이해하는 경향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 방식을 하이데거의 해체론에 입각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몰아세움(Ge-stell)으로서의 인성 교육
3. 인성 교육과 진리 사건
4. 세계관(존재론)의 차이를 알게 하는 교육
5. 자아(주체) 형성의 문제
6. 인성 교육의 토대 : 보편성(universitas) 알리기 vs. 유한성 자각하기
7. 보편성(universitas)지향의 대학(universitas), 진리 경험의 장소로서의 대학
8. 나가는 말 : 해체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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