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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각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4권 제2호 (통권 제91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67 - 186 (20page)
DOI
10.21807/JNAS.2019.06.9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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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정책의 전개과정에서 국가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독립적인 집행기구의 등장은 문화정책의 목표달성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문화정책의 얼개를 구축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직구조의 특성상 국정홍보등을 포함하고 있어 순수예술의 지원과 육성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정의 제약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원회)를 설립한 바 있다.
예술위원회는 예술지원기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순수예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근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문화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문화산업의 원천이기도 한 기초예술을 육성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기능이 가능하기 위한 으뜸 조건이 합의제 기구인 예술위원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으로, 이는 2005년 원장 중심이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체제에서 예술위 체제로 바뀌면서 정부와 예술위가 명문화한 역할 분담 방안에도 규정되어 있다.
예술위원회의 설립 취지에도 불구하고 예술위가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지 않고선 합의제 기구 체제의 기능에 한계가 있다. 예술위원회의 자율성 보장을 위해서는 첫째, 예술지원 과정에서 정부 개입의 배제를 의미하는 ‘팔길이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영국 정부와 영국예술위원회처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 간의 운영 협정서 체결이 시급하다. 둘째, 독립적 예술지원 기관으로서 위상 확립을 위해 예술위원회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제외해야 한다. 셋째, 예술지원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에 필요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복권기금의 전입 등의 구체적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목차

초록
Abstract
Ⅰ. 서론
II. 이론적 논의
III.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운영 현황 분석
IV.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새로운 역할 정립 방안
V.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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