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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수 (동서대학교) 김희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1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05 - 243 (39page)
DOI
10.52271/PKHS.2019.06.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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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후기 생산성 하락 추세에서 소농경영이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방식이었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조선후기 소농을 소작소농과 자작소농으로 구분하여, 생산성 하락이 소농의 생산이윤에 미치는 효과를 조선후기의 관련 사료와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해보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조선후기 소농의 생산이윤은 적자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장기적으로 가계수지가 안정적이지 못했다. 토지생산성의 하락 추세에서 소농이 생산이윤을 늘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노동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야 한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위 면적당 더 많은 노동을 투입하는 노동집약적 생산방식을 사용하거나, 노비나 고공 등 노동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이것은 소농이 경작할 수 있는 경작면적을 결과적으로 줄이는 곧 토지의 하향분해 현상으로 나타난다. 토지소유의 하향분해는 토지생산성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소농이 노동집약적 생산방식을 사용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지 기존 연구처럼 소농의 확대 현상은 아니라고 본다.
#토지생산성 #생산이윤 #소농경영 #광작경영 #노동집약적 생산 #ELand Productivity #Production Profit #Small Farming Production Method #Large Farming Method #Labor-intensive Production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조선후기 소농의 생산이윤 사례
Ⅲ. 조선후기 소농의 생산이윤 추정
Ⅳ. 소농경영의 안정화를 위한 토지생산성 갭 추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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