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송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81 - 328 (48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의 1920년대와 1930년대 전반기 농가경제를 분석한 것이다.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으로 토지소유권 확정과 지세제도를 정비한 후, 1920년대는 미곡 증산과 상품화를 추진하는 산미증식계획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식민지지주제가 강화되고 농촌 내부의 경제적 불평등, 즉 양극화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1920년대 농가경제는 토지소유 여부와 경영규모의 크기와 분명한 상관성을 가졌다. 토지의 자본화가 확고해졌고, 그것은 부와 잉여의 원천이 되었다. 고미가 시기인 1920년대 전반기 지주경제 수지는 흑자규모가 커졌다. 반면 1정보 이하의 토지소유자나 무토지 소작농은 거의 적자상태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계급간의 불평등과 양극화는 지역적으로도 차이를 보였다. 즉 논농사 중심의 남부지역이 북부지역보다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1920년대 후반부터 일본제국주의권의 미곡 수급에서 공급과잉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세계대공황과 이어진 농업공황으로 미곡 증산에 집중했던 식민지 조선이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 특히 경제적 기반이 허약했던 소토지 내지 무토지 소농민들의 몰락은 더욱 확대, 급속화되었다. 그나마 미곡상품화에 덜 노출되었던 밭농사 지역은 상대적으로 농가경제가 안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경제 파탄을 가져온 공황 극복과정에서 일본제국주의는 군국주의적 파시즘체제를 구축했고, 이는 침략전쟁 도발로 이어지면서 일본제국주의의 붕괴로 귀결되었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1920년대 농가경제와 농민생활
Ⅱ. 1930년대 전반기 농가경제와 농민생활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