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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선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20집 제2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51 - 68 (18page)
DOI
10.20977/kkosea.2019.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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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미술 교육 과정에서 현장에서의 체험이 중요한 화두가 된 이후, 방법론적인 방향에서의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반해 “미적 체험 교육”이 지향하는 감각을 통한 공간 접근 방식 자체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그동안의 방법론적인 연구들은 체험을 위한 체험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내었으며, 설정된 결과를 위한 체험과정을 기획하게 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이에 연구자는 우리가 실재하는 공간에서의 감각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을 현대미술작가의 공간탐구 방식을 통하여 발견해보고자 한다. 두 현대 미술 작가가 작업의 과정으로 삼고 있는 행위의 방식이 맥신 그린 교수가 언급한 “심미적 교육(aesthetic education)”에서 강조하는 교육 과정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고 바라보고, 이를 통해 미적 체험으로의 실제적 접근 방법을 찾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진행은 먼저 미적 체험 교육의 철학적 기초를 제공한 맥신 그린(Maxine Greene) 교수가 심미적 교육에서 강조하였던 감각을 통한 체험의 의미와 그 방향성에 대하여 살펴본다. 다음으로는 미술관이라는 정형화된 공간을 벗어나 도시 공간(urban space)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는 현대 미술 작가 프란시스 앨리스(Francis Alÿs)와 데이비드 해먼스(David Hammons)의 작업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도시의 비가시적인(invisible) 요소들로부터 발현되는 장소성(placeness)으로서 “일시성(ephemerality)”을 제시하는 두 작가가 그들의 작업과정에서 시각적으로 명백히 실재하는 부분들 외에 감각을 통해 인식되는 공간의 비가시적·비물질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그리고 당시의 미술관을 제도적 공간으로 바라보고 비판적 시각으로 접근한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의 1960-70년대 작업과 함께 미셀 드 세르토의 〈일상 생활의 실천 The Practice of Everyday life(1984)〉에서 논의된 도시 공간의 의미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심미적 교육의 장소로서의 일상 공간의 의미와 이때의 예술 교육자의 역할을 제시하고 그러한 체험의 방식으로 공간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취해야 하는 태도에 대하여 논의한다.

목차

요약
서언
심미적 교육
미술관과 도시 공간
프란시스 앨리스의 움직이는 환경(A Moving Environment)
데이비드 해먼스의 일시적 이벤트(An Ephemeral Event): 《눈보라 공 세일 (Bliz-aard Ball Sale)》, 198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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