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진 (서울여자대학교) 홍종운 (NH농협은행)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703 - 71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688건의 유상증자에서 주식의 장기성과를 유상증자 발행방식과 유상증자를 공시한 시점의 시장상황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에서 평균적으로 기존의 연구결과와 같이 장기적으로 유의한 낮은 주식성과가 나타났지만 유상증자 방식에 따라 장기주식성과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주주배정 방식의 경우 유상증자시 상승한 가격이 2년간 유의하게 지속되었으나, 일반 공모 그리고 제 3자 배정 방식의 경우는 유상증자 후 유의한 음의 장기주식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Lee(1997)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회사 내부자들에 해당되는 주주들이 미래 회사가치를 높일 수 있는 양의 현금흐름을 보일 투자를 행하기 위해 주주들이 회사에 자금을 투입하는 경우 유상증자 이후에도 주가의 하락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일반공모와 제 3자 배정 방식의 경우 투자자들의 미래 현금 흐름의 증가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새로운 주주 또는 대기업과의 합병으로 재무구조의 개선을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기대하여 유상증자 후 유의한 음의 장기주식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상장된 거래소와 시장 상황에 따른 하위표본의 성격에 따라 장기주식성과간의 차이도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유가증권에 상장된 기업의 유상증자에 비해 코스닥 상장 기업의 유상증자에서 장기주식성과가 낮았으며 시장상황에 따른 비교에서는 호황기에 시장상황에 기댄 기회주의적 유상증자가 보다 많이 행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증자이후 2년간 비교대상기업의 누적 수익률을 차감한 초과누적수익률을 시가총액 대비 발행규모, 재량적 발생액, 부채비율, 시장가 대비 장부가 주가 비율, 그리고 과거 6개월 KOSPI 지수 수익률에 회귀분석한 장기주식성과 결정요인 조사에서는 시가총액 대비 발행규모와 시장가 대비 장부가 주식 비율이 음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유상증자 전후 이익조정여부를 살피는 실험에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경우 유의한 이익조정이 나타나 경영자 기회가설(Managerial opportunism)으로 장기주식성과 하락이 설명되었다. 장기주식성과 결정요인 회귀분석에서 발행규모가 클수록 장기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가 대비 장부가 가치는 높을수록 장기수익률과 유의한 음의 관계가 보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자료 및 연구 방법
Ⅲ. 실증분석 결과
Ⅳ.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24-000758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