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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순희 (계명대학교) 허만세 (계명대학교) 이창미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복지학회 한국아동복지학 한국아동복지학 제6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5 - 63 (39page)
DOI
10.24300/jkscw.2018.12.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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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다중집단 분석을 통하여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에 따른 학교적응과 수치심 및 사회불안의 구조적 관계가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지역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502개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개방형일 경우 남학생은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수치심과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치심과 사회불안을 경로하여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쳤다. 여학생은 부모 자녀간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수치심, 사회불안 및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수치심과 사회불안을 매개로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문제형일 경우 남학생은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수치심, 사회불안 및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수치심과 사회불안을 경로하여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한편, 여학생은 부모 자녀간의 문제형 의사소통이 수치심, 사회불안 및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치심과 사회불안을 경로하여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정리하면, 남학생은 유형과 관계없이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매개효과는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개방형인 경우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학생은 개방형과 문제형의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 모두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치심과 사회불안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부모 자녀간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을 향상시키더라도 수치심과 사회불안이 그 강도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부모 자녀간의 문제형 의사소통이 여학생의 학교적응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미칠 때 수치심과 사회불안이 그 강도를 더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학교적응 향상을 위한 개입에서는 가족요인과 개인내적 요인을 동시에 고려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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