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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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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새암 (알버타대학교 대학원) 김영훈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연구 교육인류학연구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29 - 15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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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치심의 감정이 사회적으로 구성된 감정이라는 전제 아래, 가장 주된 사회화 기관 중 하나인 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수치심에 주목한다. 저자들은 알튀세르(Althusser)와 부르디외(Bourdieu), 파세롱(Passeron) 등의 논의를 빌려, 학교에서 경험하는 수치심이 학교가 재생산하고자하는 사회적 질서를 조장하기 위한 정서적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본 논문은 학교교육과 수치심이라는 광범위한 담론과 행위의 의미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지점으로 가정환경조사서를 포착하여 논의를 전개한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가정환경조사서를 통해 경험하는 수치심을 계급,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생명-삶-건강의 범주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그 결과 학교에서 경험하는 수치심은 권력관계의 비대칭성에 기인하는 사회적 감정이며, 학교는 이를 통해 지배 문화의 가치관을 교육하고 학생들을 이에 순응하게 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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