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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풍실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40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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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의 철학자들은 단칭 사고(singular thought)라는 개념을 통해서 고유명의 기능적 측면을 이해하려고 한다. 이들의 입장에 의하면, 우리는 고유명을 사용하여 그 지시체에 대한 특정한 종류의 사고, 즉 단칭 사고를 전달한다. 제션(Jeshion)은 단칭 사고에 대한 인지주의(Cognitivism)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서 고유명을 통한 단칭 사고의 성립과 전달을 설명한다. 본 논고를 통해서 필자가 보이고자 하는 것은 인지주의가 이러한 설명의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서 문제에 봉착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우선 크립키(Kripke)의 두 사례를 소개하고 이것이 고유명 사용을 통한 지칭의 전달과 단칭 사고의 야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제션의 인지주의에 대한 필자의 비판에 의하면, 제션의 이론은 단칭 사고의 성공적 전달 조건을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이를 통해서 필자는 다음의 교훈을 끌어낼 것이다. 인지주의는 단칭 사고의 성립조건을 인지체계에 순수하게 내재적인 것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고유명의 단칭 사고 전달 조건과 관련된 사회적 성격을 간과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크립키의 뉴턴과 조지 스미스 사례
3. 제션의 인지주의와 그 문제점
4. 맺음말: 외재적인 조건의 중요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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