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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리 (부산대학교) 김정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1권 제12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191 - 2,22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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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990년부터 2016년까지 외부감사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 이후 적용된 통합도산법의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가 구조조정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구조조정과 관련한 영향으로 인한 양적 성과(Quantitative Management Performance)인 재무성과와 경영자의 질적인 경영성과(Qualitative Management Performance)를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및 당기순 이익과 발생액 이익조정 및 실물 이익조정의 대용변수를 사용하여 통합도산법의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가 구조조정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한다. 또한,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통합도산법 적용 기간과 구 회사정리법 기간 간 구조조정 전 대비 이후의 성과를 이중차이분석(difference-in-difference analysis)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구조조정 전 대비 이후에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 적용은 제3자 관리인 선임에 비해 양적 경영성과인 당기순이익과 질적 경영성과인 재량적발생액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조조정 실시로 인해 나타난 재무성과의 개선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향상 보다 발생액에 기인한 당기순이익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를 적용하는 구조조정은 실물이익조정을 통해 질적 경영성과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 경영자를 관리인으로 유지한 기업은 관리인을 교체한 기업과 같이 양적 경영성과인 재무성과의 향상을 보고할 수는 있으나 사적이익 추구의 유인에 따라 경영자의 질적 경영성과는 낮아짐으로써 이후 기업 도산의 위험에 직면할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는 상장기업과는 반대로 비상장기업에서 질적 경영성과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유경영자가 대부분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비상장기업의 특성상 기존 경영자가 관리인으로 선임될 경우 기업회생 보다는 기업 청산과정에서 기존 경영진이 사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악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법학계에서 꾸준하게 지적되어 온 기존 관리인 유지제도의 문제를 과거 회사정리법의 제3자 관리인 선임과의 비교를 통해 실증적인 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제 간 연구에 공헌한다. 또한, 기존 회계학의 구조조정 선행연구가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나 본 연구는 외부감사대상기업을 모두 포함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구조조정 선행연구에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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