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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8 겨울호 제41권 제4호 (통권 제153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59 - 182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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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마스키(近藤真鋤, 1840‒1892)는 1870년 일본 외무성에 들어가 1876년 부산항 관리관으로 임명된 이래 조선 주재 영사와 대리공사 등을 역임하며 15년간 대 조선 외교에 일관한 인물이다. 그의 사후 1893년 그의 작품집 『눌헌유고(訥軒遺稿)』가 출판되었다. 『눌헌유고』에는 서문과 발문 외에 총 69편의 한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그 중 약 1/2이 곤도가 조선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시기와 관련된다. 따라서 『눌헌유고』는 곤도 개인의 작품집이지만 조선 주재 일본 외교관이 조선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서술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1860년대 교토공가와의 네트워크를 배경으로 메이지기 외교관으로 진출한 곤도는 1870‒1880년대 일본 외교관으로서 조선에 체류하면서 조선과 일본을 비문명과 문명의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그리고 조선에 대한 역사 인식을 전제로 일본의 선도에 의한 문명화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조선에 대한 정복의 시선을 구체화한다. 즉 일본의 외교관이 한문학을 통해 조선의 상황을 ‘치와(痴蛙)’, 내우외환(內憂外患)’, ‘누란(累卵)’ 등의 단어로 규정하면서 조선에 대한 정복을 욕망한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일본 외교관의 수사로서 한문학
Ⅲ. 근대에 대한 이미지: 「유구집(遊欧集)」을 중심으로
Ⅳ. 조선에 대한 인식: 「계림일조전·후집(鶏林一助前後集)」을 중심으로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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