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리 (원광대학교) 이상용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法學硏究 第29卷 第4號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99 - 229 (31page)
DOI
10.33982/clr.2018.11.29.4.19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캘리포니아법상 친생자 추정 제도는 확정적 추정과 번복 가능한 추정의 둘로 나뉘어 있다. 확정적 추정의 경우는 요건이 보다 까다롭지만 번복도 그만큼 어렵다. 번복 가능한 추정의 경우는 요건이 보다 완화되어 있지만 번복이 비교적 용이하다. 부성 추정을 위한 경로가 복수이므로 부성 추정의 경합과 그 우선순위에 관한 기준도 마련되어 있다.
캘리포니아법상 친생자 추정 제도는 단순히 자 개인의 보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보호가치 있는 친자관계 자체를 보호하려는 태도를 취한다. 그리고 그러한 보호가 해체된 가정에도 미친다는 점은 혼인 중심의 규율을 벗어난 친자관계의 규율이 가능하고 또 바람직한 것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친생자 추정 제도는 획일적 친생 추정에 관한 법규정과 이를 제한하여 일정한 경우에 추정의 번복을 허용하기 위한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법원 판례는 전통적으로 외관설을 취해 왔지만 하급심 판례 가운데에는 혈연설을 취하는 것도 적지 않다. 일부 학설은 이혼 등 가정파탄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혈연주의를 적용하여 친생 추정을 번복할 수 있게 한 절충적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절충설이 비교적 합리적이기는 하나 관점과 판단기준에 있어서 오늘날의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 즉, 종래의 절충설은 혈연관계의 존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고, 부분적으로 혈연주의를 제한하기 위한 요소로서 실질적 부자관계의 존재 여부보다는 부부간 혼인관계의 존속여부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친생 추정의 번복에 관한 법리는 자의 복리 및 사회적 부자관계의 보호라는 관점에서 다시 설계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에서 캘리포니아 법의 친생자 추정제도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법상 친생자 추정의 법리
Ⅲ. 캘리포니아 주(州)법상 부성 추정 제도
Ⅳ.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60-000188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