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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현 (부산대학교) 이태구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15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87 - 203 (17page)
DOI
10.24174/jicc.2018.10.1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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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너머 끊임없이 생산되는 미디어들 중 애니메이션은 시뮬라크르의 전형으로 볼 수 있다. 뛰어난 비주얼을 보여주지만, 흥행에 실패하는 국내 애니메이션은 기술에 비해 인문학적 접근이 부족하다. 이에 오랜 기간 시리즈를 유지해온 공각기동대에서 표현된 시뮬라크르를 분석하여 인문학적 사유를 도입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공각기동대의 미래사회는 현재를 연상시킨다. 시리즈이기 때문에 시대에 맞춰 변화된 인문학적 요소의 변화를 살펴보기 접합하다. 이 같은 이유로 1995년 공각기동대와 2015년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을 선정하였다. 공각기동대를 세 가지 주제로 시뮬라크르를 분석하였다.
두 작품은 시대의 변화에 표현의 차이가 있으나 같은 철학적 사유를 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시나리오 작성에서부터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관객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리즈의 재생산으로 시대의 트랜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뮬라크르의 이론적 전개
Ⅲ. 공각기동대에 표현된 시뮬라크르 분석
Ⅳ. 분석 결과의 의미 해석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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