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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만기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27집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5 - 33 (29page)
DOI
10.21208/kla.2018.0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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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6세기 안동의 호걸로 일컬어진 화산삼걸(花山三傑)의 한 사람인 성남(星南) 장문보(張文輔, 1516~1566)의 삶과 목민의식에 관한 연구이다. 화산은 안동의고호이다. 화산삼걸에대한최초의 언급은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로부터 비롯되었다. 김응조는 성남(星南) 장문보(張文輔), 귀촌(龜村) 류경심(柳景深, 1516∼1571), 동호(東湖) 변영청(邊永淸, 1516~1580)을 화산의 세호걸스런인물로 규정하여이들의 인물됨을부각하였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병자생(1516) 동갑내기로 서로 인척간에 있다. 말하자면 장문보와 류경심은 사돈지간이고 장문보와 변영청은 동서지간이다. 이들은 관료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 등을 통하여 향촌사회를 이끌어 간 선도적 역할을 한 인물들이다. 화산삼걸은 영가삼걸(永嘉三傑) 혹은 안동삼걸(安東三傑) 등으로 불리어지기도 하였다. 장문보는 풍기 군수와 진주목사를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서의 선정과 치적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형편이다. 특히 그가 경상도사(慶尙都事)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남긴 『남주일록(南州日錄)』은 그의 목민의식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벼슬살이 하면서 기록한 사환일기(仕宦日記)에 속한다. 그리고 관청이 아닌 개인이 기록한 것이므로 개인일기에 속하며, 중앙에서의 사환이 아닌 지방에서의 사환이기에 지방일기의 성격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지방관인 경상도사로의 활동상과 16세기 중반의 사회상을 이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주일록』이 현존하는 일기류 저작 1,600여종 가운데 그 시기가 많이 앞선다는 점에서 그 가치와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목민관으로서의 삶
3. 장문보의 목민의식
4. 결론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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