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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재린 (연세대)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강진다산실학연구원 다산과 현대 다산과 현대 제7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09 - 1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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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근기남인계(近畿南人系) 목민학(牧民學)의 전통을 살펴 볼 수 있는 저술로 안정복(安鼎福, 1712∼1791)의 『임관정요(臨官政要)』와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들 수 있다. 각각의 목민서들은 성호학파(星湖學派)의 향정(鄕政) 이념을 계승하는 가운데 시의(時宜) 변화에 적합하게 그 체제와 내용을 갖추면서 대표 목민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다. 그 요지는 수령권 강화를 전제로 중세국가 운영의 제 모순을 초래했던 인적·제도적 요소를 객관적 통치수단에 입각하여 혁파하고 보정해 나아가는 것이었다.
안정복은 이익(李瀷, 1681~1763)의 『성호사설(星湖僿說)』에서 천명했던 관난(寬難)과 순량(循良)의 목민 원리를 채용했던 목민상(牧民像)을 수용하고, 이들의 향촌운영 사례를 주제별로 정리하여 소개하였다. 정약용은 『성호사설』과 『임관정요』에 담긴 향정지향을 19세기 향촌사회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안민(安民)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성과는 조선후기 목민서를 집대성한 『목민심서』에 집약되었다. 두 저술은 근기남인계 국가개혁론의 실현가능성을 한층 제고하려 했던 실용서였던 것이다. 이로써 조선후기 목민서는 중국 목민서를 모방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당대 현실에 적합한 저술로서 면모를 제대로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조선후기 목민서와 목민학 전통
3. 성호학파의 목민관과 치도 방편
4. 『목민심서』의 목민상과 구성 체제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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