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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8 가을호 제41권 제3호 (통권 제152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275 - 30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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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청의 〈홍경래전〉은 홍경래란을 허구화한 소설로, 원고지 2,000매에 근접하는 장편소설이다. 전낙청은 1875년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서 20세기 초 미국으로 이주한 인물로 〈홍경래전〉 외에도 6편의 소설을 더 남겼다. 〈홍경래전〉은 전체가 19회로 구성되었으며 각 회마다 회장제목이 있다. 등장인물은 홍경래란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 외에 다수의 허구적 인물을 포함시켜 구성하였다. 전체 서사는 홍경래 등이 동지를 규합하는 과정, 봉기를 준비하는 과정, 봉기 이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 분량상으로 비중이 높은 것은 동지 규합과정이다. 반면, 봉기 이후의 이야기는 18‒19회에서만 서술되고 있어 여타 홍경래 서사물과는 차이를 보인다. 전낙청은 동지를 규합하는 과정에서 서울의 고위관리 및 무인들과 결탁하는 내용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체제를 전복하려던 애초의 계획이 구강토 회복을 위한 북벌로 변경되고 있다. 또한 작자는 송림전투를 홍경래군이 떠난 뒤에 벌어진 관군의 일방적 살육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봉기가 경인의 배신으로 인해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경인의 배신을 천명과 연결시키면서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전낙청의 〈홍경래전〉은 서북인이 기억하는 혹은 기억하고자 하는 홍경래란을 재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서사적 특징
Ⅲ. 홍경래란의 재구성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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