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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소영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15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82 - 208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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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많은 독자/관객을 동원하는 매체는 TV라 할 수 있다. 특히 주 2회 연속극의 경우 정돈된 이야기 속에 인물의 성격구현이 이루어지고, 압축적 진행을 통해 시청자에게 많은 울림을 남기기도 한다. 짧지만 강렬했던 드라마〈마더〉는 화면에 담긴 특별한 내용을 통해 다양한 지평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모녀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발생할 수 있는 면모를 가진 드라마라는 점에서 연구의 목적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딸의 이야기 뿐 아니라, 아들의 이야기 역시 중요한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더불어 스토리텔러로서의 혜나의 역할은 극을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주는 기제라는 점에서 궁극적인 연구의 목적이 된다. 두 딸의 이야기가 가장 중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그들의 각기 다른 두 엄마의 이야기 역시 엄마 되기의 스토리텔링 미학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아동에 대한 학대를 일삼는 폭력의 공간에는 설악이라는 인물이 존재하고 있다. 사람들은 설악에 대해 공감할 수 없으나 그의 이야기 역시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면이 있다. 이렇게 희생양도 아닌 채 의미 없는 죽음을 맞게 되는, 학대당한 아이들은 모두 “호모 사케르”라 부를 만하다. 호모 사케르로 전락하는 상황에 놓인 혜나의 스토리텔러 역할은 많은 공감과 슬픔을 이끌어내면서 이 극의 의미와 주제를 고조시킨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모성과 엄마 되기
Ⅲ. 스토리텔링의 역학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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