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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희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글로벌문화학회 글로벌문화연구 글로벌문화연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7 - 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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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문학작품에 나타난 문화소의 한-영, 한-아번역방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문학이라는 장르적인 제약에서 문화소 번역은 의미 전달 뿐만 아니라 미학적인 효과를 살려야 하는 더욱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번역사는 서로 다른 문화간의 부등성을 해소하고, 인지적인 축적물이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상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코리아나』에 수록된 한국문학작품의 아랍어번역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특히, 문학작품에 나타난 문화소를 연구를 위한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번역사가 문학번역에 있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바로 출발어의 문화권에 포함된 문화소를 도착어 문화권에 전달하는 작업일 것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언어로 번역할 때, 필연적으로 틈(gap)이 발생한다. 이를 문화적인 부등성이라고 칭하며, 이는 문화적인 손실(losses)이다. 따라서, 문화적인 거리가 멀수록 번역사의 개입은 필연적이며 문화적인 격차가 클수록 번역사의 보상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
자료 분석 결과, 출발어의 호칭어는 대부분 영어와 아랍어번역에서 상위어전략을 사용하였으며 의미를 살리기 위해 추가적인 설명이 제시되었다. 직유의 번역은 원문의 형식을 살리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전달됨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관용어구 등의 은유적인 표현은 영어와 아랍어번역 모두 원문의 미학적인 효과는 살리지 못했지만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드러났다. 번역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중의 하나인 문화적인 거리에 따라 고배경문화로 분류되는 아랍어와 저배경문화로 분류되는 영어간에 일부 문화소 번역에서 차이가 있었음이 분석 결과 나타났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문화소 이론의 선행 연구
Ⅲ. 한 · 영 한 · 아 번역의 분석
Ⅴ.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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