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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은수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65輯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213 - 251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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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5세기 ‘녹다’의 통사 · 의미를 살피고 통시적 변화를 기술한다. 아울러 15세기 ‘녹다’의 의미 관계, 통시적 의미 확장 양상, ‘녹다’의 의미특성을 밝힌다.
‘녹다’는 15세기부터 ‘NP이 녹-’, ‘NPpl이 (서르) 녹-’, ‘NP1이 NP2에 녹-’ 구문을 보인다. 통시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세기 전반부터 ‘NP이 녹-’ 구문에서 ‘NP’에 사람명사가 쓰인다. 둘째, 15세기에는 복수 주어 명사가 주로 ‘N1과 N2와’로 실현되지만, ‘N1N2’와 같은 병렬구조로 드러나는 예도 있다. 셋째, 15세기 ‘NP1이 NP2에 녹-’ 구문에서 ‘NP1’과 ‘NP2’는 추상명사가 대부분이다. 넷째, 20세기 전반에 ‘NP1이 NP2에게 녹다’ 구문이 보이는데, ‘NP1’과 ‘NP2’는 사람명사이다.
15세기에 ‘녹다’는 [액체화]를 기본의미로 하여, [소멸화], [융합화], [원형화]라는 파생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18세기에 [현혹화]라는 의미가 추가된다. 통시적으로 ‘녹다’는 논항 명사가 확장되고 개별의미가 늘어난다. ‘녹다’의 의미특성은 문맥, ‘노가 V’ 구성, 비유 표현 등을 통해 살폈다. ‘녹다’는 [액체화] 라는 의미를 갖는 거의 유일한 동사로, 주로 [변화], [소멸] 동사와 유의관계를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5세기 ‘녹다’의 통사 · 의미
3. ‘녹다’의 통시적 변화
4. ‘녹다’의 의미 특성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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