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욱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6輯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29 - 49 (21page)
DOI
10.18075/jcs..66.201804.2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현대 일본의 ‘지방’ 서사의 가능성과 한계를,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을 통해서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가능성이 제기된 이래로, 현대 일본 문학에서는 ‘지방’에 대한 서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지방’을 주로 도쿄와의 관련성 속에서 그리고 있다면, 요시다 슈이치의『악인』은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 속에서 현저해지는 지방간의 격차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특이성을 인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되는 지역에 ‘양키적’ 성향을 갖는 젊은이들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음을 드러내면서도, 그들에게 의지하는 것이 고령화된 가족만이 아니라 지방에 살 수밖에 없는 여성들에게 있어 위험할 수 있음을 비극적인 결말을 통해서 제시한다.
이러한 『악인』의 ‘지방’ 서사에는 여성을 남성의 시선에 의해 대상화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아직 신자유주의 정사가 지배적이었던 2000년대 중반, 도교와 오사카 같은 중심지역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지방의 문제를 처음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전국 네트워크’의 빛과 그늘
제2장 고령화된 ‘지방’과 양키문화
제3장 지방에 남겨지는 ‘여성’의 선택지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913-00186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