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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지 한국증권학회지 제45권 제3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477 - 5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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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88년부터 2010년까지 전세계 26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당스무딩의 횡단면 결정요인을 실증분석 하였으며, 주요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특성 변수들과 배당스무딩간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정보비대칭 이론보다는 대리인이론이 배당스무딩행태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기업규모가 작고, 기업연령이 짧으며, 이익의 변동가능성이 클수록 배당스무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보비대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배당스무딩을 많이 할 것이라는 정보비대칭 이론의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MB 비율이 낮을수록 그리고 레버리지 비율이 낮을수록 배당스무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이 대리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배당스무딩을 증가시킨다는 대리인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재무적 여유변수는 배당스무딩에 유의한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대리인 이론의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둘째, 국가 단위의 결정요인들, 즉 투자자보호제도, 금융시스템, 법체계, 문화, 종교 등과 배당스무딩간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투자자보호제도가 취약할수록 배당스무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투자자보호제도가 취약한 국가에 속한 기업일수록 기업 내부자가 소액주주에게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배당스무딩을 증가시킨다는 대체모형 가설(La Porta et al., 2000)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또한 시장중심적 금융시스템을 가진 국가, 관습법 체계를 가진 국가, 개인주의적이고 남성적이며 불확실성 회피정도가 크지만 너그럽게 봐주는 문화적 특성을 가진 국가, 그리고 개신교 국가에서 기업의 배당스무딩 현상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단위의 결정요인들과 배당스무딩간 관련성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앵글로-색슨) 영미권 국가에 속한 기업들이 배당스무딩을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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