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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창원 (제주대학교) 정영신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9권 제3호(통권 제47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63 - 19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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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식민과 탈식민의 역사, 토지와 자연 자원을 둘러싼 갈등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원주민 문제는 매우 핵심적이다. 본 논문은 대만 원주민의 토지 문제의 형성과 전개를 일제시대에 활동했던 타이야(泰雅)족 원주민 지도자 두 명의 생애사를 통해서 살펴본다. 본 논문이 취하고 있는 생애사적 접근은 원주민 부족에게 있어서 토지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더욱 실감있는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흔히 토지를 단순히 경제적 기반이나 부동산으로 간주하곤 하나, 원주민에게 있어서 토지란 원주민적인 삶의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영토의 개념이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와탄·샤투(瓦旦 爕促)와 르신·와탄(樂信 瓦旦) 두 지도자의 생애 속에서 토지 문제를 추적함으로써,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토지 문제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재구성해보고, 나아가 공동체에게 있어서 토지를 포함한 공동자원의 의미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본다. 일제에 의해서 토지를 수탈당하고 근대적인 토지 소유권 제도 하에서 토지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원주민들에게 토지반환운동은 삶의 의미를 회복하고 원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인정받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투쟁이며, 그들의 투쟁은 탈식민·탈근대를 향한 운동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목차

1. 들어가며
2. 대만 원주민 토지 문제의 전개
3. 타이야족에 대한 이해
4. 두 지도자의 생애사를 통해서 본 원주민 토지문제
5. 나가면서
참고문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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