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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형덕 (카이스트)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2輯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5 - 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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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메도루마 슌의 초기 작품인 「어군기」와 「마아가 바라본 하늘」을 중심으로 해서 타자(타이완) 형상화 방식을 분석해, 메도루마문학의 서사적 특징을 도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째, 메도루마의 초기 문학은 공동체로부터 일탈하는 소년을 다루고 있으며, 그 소년은 공동체를 이화시키는 것을 통해서 약자에 대한 폭력의 기원을 밝혀낸다. 둘째, 소년은 그저 폭력의 기원을 밝혀내는 존재만이 아니라, 폭력이 향해진 ‘약자’에게 연대의 감정을 품어서 공동체에 대항해 자신의 죄의식을 속죄하려 한다. 이 두 가지 특징은 다시 말하자면, 오키나와라는 지역 공동체가 행사한 폭력을 내면화하면서도, 그것으로부터 일탈해 지역 공동체를 이화시켜 보편화시키는 방식이다. 만약 메도루마가 오키나와라는 지역에 매몰됐다면 그의 문학은 오키나와를 넘어서 이해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메도루마가 초기작품에서부터 오키나와를 타이완 차별이라는 문제를 통해서 상대화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구축했다는 것은 주목을 요한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공동체’의 억압으로부터 일탈하는 ‘소년’
제2장 연대의 감각에서 탈공동체로
제3장 존재의 은폐에서 현현으로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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