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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7집 제3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57 - 7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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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계는 정치사회적 후원집단과의 과학적‧탈과학적 실익교환을 통해 ‘강한 과학’으로 부상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강한 과학’의 유리스틱(과학방법론)은 그것을 창출한 패권집단이 주도하고 있는 지식생산행위의 통제기제와 후원집단과의 표면적(제도적)‧이면적(귀속적) 실익교환 네트워크가 지닌 효율성의 수준에 따라 적실성과 타당성을 인증받게 된다. ‘강한 과학’은 과학행위의 정향과 내역을 정치사회적 패권집단, 곧 후원집단이 견지하고 있는 지배이념에 상응하여 끊임없이 재조정하고, 그들과의 실익교환기제를 유지, 강화하기 위한 ‘다리 놓기’를 시도함으로써 강자동맹을 결성한다. ‘약한 과학’ 역시 정치사회적 약자집단이나 저항집단, 혹은 여타 ‘약한 과학’과의 약자동맹을 통해 안정적 지식생산환경을 모색한다. 즉, 과학행위는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정치적 교환행위의 성격을 갖게 되고, 과학자들은 후원세력이 인증한 유리스틱에 대한 습성적 순응성을 적극적으로 표출함으로써 ‘유능한 과학자(competent scientist)’의 칭호가 보장해 주는 실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과학행위의 자유와 창조성을 제어하는 패권의 전면적 재배열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과학적 시각의 변환과 진보를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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