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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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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29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23 - 14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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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9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작가와 ‘신세대’라는 호칭이 갖고 있는 이중적 면에 주목하였다. ‘신세대’라는 일종의 고유명사는 저널리즘과 기성문단 일각에서 새롭게 등장한 젊은 작가들에 대한 약간의 이질감과 거부감을 담아 표현한 용어인데 여기서 이질감과 거부감이란 이들이 새로운 흐름을 드러낸 것은 의미가 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고는 ‘신세대’작가들 중에서 함민복과 장정일의 시를 통해 그들이 실현한 것과 실현하지 못 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함민복과 장정일은 미학적 시도를 통해 인식론적 변화를 드러내었다. 그들은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 통합축을 파괴하고 능동형과 피동형의 혼 란을 초래함으로써 1990년대에 혁명이 퇴장한 자리를 자본주의적 문화생산의 조건들이 장악하는 와중에 당대인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탈 중심주의적 세계관의 일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당대현실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당위적인 것에 대한 열망이나 인식을 드러낸다든지 새로운 시 대의 주체로 변모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등 한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함민복과 장정일의 시편들을 통해 1980년대를 지나 1990년 대를 겪은 당대인들의 인식론적 · 미학적 변화상의 과도기적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탈중심주의적 세계관과 새로운 주체의 정립을 위한 시도
Ⅲ. 미완의 시도와 동일성으로의 회귀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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