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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진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26집 제2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 - 42 (38page)
DOI
10.17249/CCS.2020.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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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사회는 ‘세대과잉의 시대’라 할 만큼 세대와 관련한 다양한 담론이 넘쳐나고 있으나, 세대에 대한 정치한 학문적 논의가 부족할 뿐 아니라 문화인류학계에서 세대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논문은 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소환되고 세대에 관한 논쟁의 중심에 있는 ‘386세대’ 담론을 젠더 관점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기존 세대연구가 가진 존재론적, 세대주의적 한계를 넘어, 이 논문은 386세대를 정치적 주체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 생애에 걸쳐 역동적으로 구성되어진 사회적 세대로서 주목한다. 특히 기존 연구가 간과해왔던 젠더에 주목하면서, 이 논문은 첫째, 386세대 담론의 남성헤게모니와 최근 ‘주류 386세대’ 남성성의 위기를 분석한다. 학술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문헌과 영화, 음악, 386세대 부모 인터뷰 에세이 등을 포함한 386세대 담론은, 80년대 운동권 출신 남성 정치인 또는 지식인을 주류386세대로 전제해왔다. 이러한 386세대의 남성헤게모니는 그 세대 특유의 남성성과 연루되어있으며, 이러한 남성성은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 둘째, 이 논문은 이러한 386세대 담론 속에서 왜곡되어지거나 가시화되지 않은 386세대 여성과 그들의 경험을 소환한다. 이러한 시도는 386세대 남성헤게모니에 균열을 내고, 젠더 관점에서 새롭게 386세대 연구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기존 연구 검토와 이론적 배경
3. 386세대 담론의 남성헤게모니와 위기에 처한 남성성
4. 386세대 담론 속 가리워진 ‘386세대 여성’
5.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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