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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4집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95 - 13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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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은 형이상학이 아닌 ``형이상학을 포함한 학문 일반``을 위한 기관(Organon)으로 이해되었다. 그런데 칸트와 헤겔은 형이상학을 논리학의 형태로 기획했다. 그들이 형이상학으로서 시도한 논리학은 학문 일반의 기관으로 이해되는 일반논리학과는 다른 형태의 논리학이었다. 그것은 칸트의 경우 전험 논리학(Transzendentalphilosophie)이고 헤겔의 경우는 사변논리학이다. 그런데 이두 가지 특수한 논리학은 전통 형이상학을 비판함과 동시에 새로운 형이상학을 시도하려는 노력 속에서 생겨났다. 칸트는 사유와 존재를 분리시킴으로써 전험 논리학을 새로운 의미의 존재론으로 시도했고, 헤겔은 반대로 사유와 존재의 일치를 주장하려는 시도 속에서 『논리학의 학』을 기획했다. 사유와 존재에 대한 두 철학자의 관점차이는 그들의 철학이 지닌 근본적 차이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칸트와 헤겔의 특수한 논리학은 모두 ``형이상학 비판으로서의 형이상학``이었다. 헤겔의 사변논리학은 존재와 사유의 일치를 주장하지만 전통 형이상학의 독단론으로부터는 벗어나려고 했고, 칸트를 비판함과 동시에 칸트철학을 독자적 방식으로 계승하고 있다. 이 글은 칸트의 전험논리학과 헤겔의 사변논리학이 형이상학으로서 시도되었다는 점을 해명함으로써 논리학과 형이상학의 관계를 고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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