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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호티투흐엉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8권 제6호(통권 제44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9 - 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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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관습적으로 반복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 활동을 가리킨다. 세시풍속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하여 한 민족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특히 세시풍속에 나타나는 세시민요를 살펴보면 옛날 사람들의 생활풍속과 조상숭배를 계승한 현대의 민족성을 더 쉽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세시민요는 기본적으로 세시풍속을 노래하는 민요를 일컫는다.
양국의 세시민요를 보면 각각 민족 고유의 풍속을 표현하는 민요를 가지고 있으면서 공통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설날,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의 4대 명절은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했던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에서 전승된 명절들이다. 이들 풍습과 민요는 중국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하지만 이를 단순히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재창조하거나 주체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남북분단과 베트남의 공산주의 간의 문화단절로 인하여 문화의 격리 현상이 깊어지어 왔고 이로 인해 변용이 이루어져 왔다.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적인 4대 명절인 설날, 정월대보름, 단오절, 추석의 세시민요는 서로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같은 세시라도 전혀 다른 내용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본고의 비교결과로 한국의 세시민요는 농경과 관련한 정보가 거의 없고 세시풍속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으며 일상생활의 경우를 노래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반면에 베트남의 4대 명절의 세시민요를 보면 원래의 농경에 관련된 노래가 여전히 전승되고 있으며, 농경 관련 내용을 담으면서 동시에 일상생활의 일들을 노래하며 그들의 정서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양국의 4대 명절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의의를 정리해 보았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가 점점 깊어가는 지금 양국 국민들의 전통적 정서를 담고 있는 세시풍속과 세시민요에 대한 이해는 문화와 정신생활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차

1. 머리말
2. 세시풍속과 세시민요의 성립과정
3. 양국의 세시풍속민요 내용 비교
4. 문화사적 의의
5. 맺음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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