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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3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67 - 203 (37page)
DOI
10.21490/jskh.2016.05.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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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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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장수왕은 즉위 초부터 남조와의 외교 관계에 관심을 가졌다. 장수왕이 즉위 직후인 413년 東晉에 사절을 파견한 것이 그 예이다. 동진의 뒤를 이어 유유가 건국한 송(420~479)과도 그 관계는 이어졌다. 송은 장수왕 재위 기간 대부분 남조에 존속하고 있던 왕조로서, 고구려에서 송에 사절을 파견한 횟수는『송서』에 관련된 기록만도 60년간 거의 20여 회에 달하였다. 본고는 이 점에 착안하여 장수왕대 남조의 왕조인 송과의 관계가 밀접하게 된 배경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당시 고구려와 송의 관계 유지는 우선 이 당시 양국 사이에 있던 북위를 견제하기 위하였다는 측면에서 이해된다. 하지만 이 무렵 고구려에 적대하고 있던 백제와 왜의 五王도 남조의 왕조인 송에 빈번히 사절을 파견하고 있는데, 이에 고구려의 대송외교의 동기를 백제, 왜와의 관련성에서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백제, 왜의 송에 대한 사절 파견에 대응하여 고구려가 그와 비슷한 시기에 송에 사절을 파견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이는 고구려 장수왕이 북위 견제를 위해서 송에 사절을 파견함과 동시에 백제나 왜의 대송외교에 대해서도 역시 견제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고구려와 송의 관계 기사 중 송에서 北伐을 위하여 고구려에게 말을 요청한 시점을 기존에는『송서』고구려전의 원가 16년이라는 기록에 근거하여 439년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당시 송의 내부적 상황과, 북벌의 시점,『송서』고구려전의 서술 맥락을 고려할 때 원가 26년(449)의 誤記인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宋과의 관계 성립과 갈등
3. 宋과의 관계 지속과 百濟·倭의 對宋外交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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