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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徐榮一 (한백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45號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41 - 6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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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용인 지역은 대규모 택지 개발이 이루어져 왔다. 그 과정에서 많은 유적지가 확인되기도 하였다. 그 대부분은 현재 경부고속도로를 따라서 분포되어 있다. 그 중심에 해당되는 곳이 구성지역이다. 여기에서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이 조사되었다. 특히 삼국시대 유적은 마을유적, 고분, 산성 등이 좁은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또한 그 유적들에서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이 지역을 차지하여 활용한 흔적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현상으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용인지역의 성곽과 고려시대 역도를 살펴보면 구성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로가 분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남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교통로는 모두 구성 지역을 통과하였다. 서울로 통하는 남쪽 관문으로서 요충지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용인 지역은 산지가 많고 평지가 적어 생산력은 크지 못하다. 그렇지만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사람과 물자의 교류에 있어서는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삼국시대는 한강유역을 두고 삼국 사이에 치열한 항전이 펼쳐졌다. 한강 유역이 한반도의 중심지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서해를 통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남쪽 관문에 해당되는 용인 지역이 군사적 요충지였다. 그 중에서도 구성 지역은 핵심지역이었다. 구성지역에서 다양한 고대 유적이 확인되고 삼국의 흔적이 모두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사정과 관련되어 있다.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교통의 중심지로서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지리적 배경-산줄기와 수계-
Ⅲ. 용인 지역의 성곽과 역도
Ⅳ. 구성 지역 고대 유적의 형성 배경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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