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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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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79 - 11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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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1900년대 후반에 이미 일본어 저널들은 문예란을 설정하고, `재한 방인`의 풍속 개량을 수단으로 그것을 이용했다. 거기에는 소설, 기행 등도 있었지만 주로 하이쿠(俳句), 와카(和歌), 교겐(狂言), 한시 등의 전통 장르가 실렸다. 이것이 곧 식민지 조선에 존재했던 `일본어문학` 및 그 창작 집단 형성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그것을 회고한 글들을 출발점으로 삼아 조선 내 내지인 문단의 자생성의 축적이라는 측면에 대해 주로 논의코자 한다. 공히 `내선(內鮮)문인의 총체`로 여겨졌던 조선문인협회에 관한 연구가 적지 않았지만, 그 한 축이었던 내지인(內地人) 문단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된 바 없다. 특히 이 글에서는 1930년대 중반 이후 점차 조선 내 내지인들이 `조선에서 나고 자란 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하며 제국 안에서 `조선적인 것`이 가지는 의미와 정치성에 관해 그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해명하려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들은 내지 문단과의 차이나 식민지 문단의 특수성이라는 관점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서 일명 `내지인 반도작가`라고 불렀다. 이 글을 통해 향후 학계에서 조선 내 내지인 문단의 기원과 재생산 구조 등을 다루는 그들의 문단의 형성사 연구와 그 맥락 위에 `내지인 반도작가`의 작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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