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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광현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8권 제11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2,735 - 2,76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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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일-가정 갈등 및 일-가정 충실 유형들과 다차원적인 긍정적 및 부정적 편향행동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시도되었다. 나아가 개인의 문화성향 차이를 일-가정 역할 변수들과 편향행동 간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 조절변수로 선정하여 그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국내 상장된 16개 제조업 424명의 사무관리직 근로자들로부터 설문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일-가정 변인은 일이 가정에 미치는 효과와 가정이 일에 미치는 효과 등 상호 전이역할을 기반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일-가정 관련 변수들은 근로자들의 긍정적 및 부정적 편향행동과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개인의 문화성향 차이의 조절효과는 일관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측했던 것처럼 일-가정 갈등은 근로자의 부정적 편향행동은 증가시켰으며, 긍정적 편향행동은 감소시켰다. 그리고 일-가정 충실은 반대로 근로자의 부정적 편향행동은 감소시켰으며, 긍정적 편향행동은 증가시켜 주었다. 둘째, 연구가설에 따른 계층회귀분석 시행결과 일-가정 역할과 편향적 행동 간의 관계에서 개인주의 및 집단주의 성향의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개인주의 성향의 조절효과가 확인된 관계는 일-가정 갈등과 부정적 편향행동, 그리고 일-가정 충실과 부정적 편향행동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집단주의 성향 역시 일-가정 갈등과 부정적 편향행동, 그리고 일-가정 충실과 부정적 편향행동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일-가정 갈등 수준이 높아질 경우 대부분 부정적 편향행동도 상승하지만,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높은 근로자들의 경우 부정적 편향행동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일-가정 충실을 경험할 경우 부정적 편향행동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높을 경우 부정적 편향행동이 더욱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주의 성향이 높은 개인의 경우 부정적 편향행동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징적으로 일-가정 역할과 긍정적 편향행동간 관계에 개인의 문화성향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일-가정 변인들과 긍정적 편향행동 관계에 있어서 개인-집단주의 성향의 조절효과가 확인된 것은 아니나, 일부의 관계에 있어서 개인의 문화성향이 조절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한 것은 의미있는 연구결과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가설의 검증
Ⅴ. 맺음말
References

참고문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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