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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영 (동국대학교) 이경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341 - 3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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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어에서 촉음(促音)과 함께 음절말로 사용되는 특수음소인 발음(撥音)이 근원어의 음절말에 /n/, /m/, /ŋ/이 포함되어 있는 단어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용례조사와 그 현상에 대하여 최적성이론의 제약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발음(撥音)이 /n/으로 나타나기 위한 조건으로는 일반적으로 조건 외에 /f/와 /v/의 앞에서도 여전히 /n/은 발음(撥音)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에서 근원어의 입력형에 위치한 분절음을 최대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Coda-Condition과 Max(coda), Dep-IO, Spread Left(lab) 등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그리고 /m/의 경우 일본어에서 ム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후행자음이 순음이 아닌 경우에 해당한다. 이 구분은 추가적인 제약 Ident(lab), Ident(manner)를 통해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근원어의 /ŋ/이 일본어 표기에서 ング로 나타나는 현상은 근원어의 음절구조에 기인한 것이 아닌 일본어의 음성실현제약에 기반을 두고 고찰해야 한다. /ŋ/이 단독으로 있을 때 グ가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Ident(place)과 Dep(*voi)를 추가하여 설명하였고, /ŋC/에 대해서는 Ident-IO로 최적형을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이상으로 일본어의 외래어표기에서 발음(撥音)이 실현되는 제약순위는 다음과 같다.

Coda-Condition 》 Spread Left(lab), Ident(manner), Ident(place), Ident(lab) 》Ident-IO, Max(coda), Max-IO 》Dep-IO Dep(*voi)

본 연구에서의 논의는 기존의 학계에서 발음(撥音)에 대한 연구가 어휘중심에 그쳤던 것에 대한 확실한 보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일본어 교육현장에서 일본어 어휘와 외래어 어휘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발음(撥音)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으로서 그 위치를 점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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