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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향 (인천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9輯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73 - 19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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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서 잔류는 결과적으로 죽음을 의미했다. 그럼에도 잔류를 결정했던 시민들의 선택 근거는 국가에 대한 믿음이며, 정부의 잘못된 발표였다. 그러나 그 당시, 아무도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못했고 도강파와 잔류파의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도강파의 일방적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당시 작가들의 작품 속에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도식적 승리와는 다르게 해석될 장면들이 나타나곤 하는데, 이는 당시의 상황을 유추해 낼 수 있는 중요한 근거이다. 전쟁 승리의 기록은 지배층이 갖고 있다면 전쟁의 피해 기록은 기층민들의 몫이다. 별다른 기록, 자료가 없어도 그들의 삶만으로도 이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문학이다. 그러므로 잔류파의 문학적 증언에 귀 기울이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전쟁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뿐만 아니라 죽은 자, 승자뿐만 아니라 패자의 목소리를 통해 문학적 의무를 완성하고 그 의미를 규명해 내는 것이기에 그 의의가 있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잔류파의 현실인식과 세 가지 선택
3. 잔류파의 갈등과 민중의 기회주의
4. 한국전쟁기 잔류파의 문학적 증언과 그 의미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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