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75 - 402 (28page)
DOI
10.18327/jias.2007.04.11.1.37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탈냉전시대 러·우크라이나간 갈등과 협력의 길항작용이 아직 형성단계에 있는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서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한 우크라이나는 그 지정학적 위치와 잠재적 국력으로 말미암아 소연방 해체 이후 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미·러가 엮어내는 지정학적 세력방정식에서 관건적 위치에 있다. 우크라이나의 대외적 좌표 설정, 즉 친서방노선 또는 친러노선 선택 여부에 따라 중·동부 유럽 및 CIS지역을 둘러싼 미·러간 세력상관관계에서 중대한 변동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 모두의 관심을 흡인하는 지정학적 ``만유인력``(萬有引力) 지대에 해당한다. 이점은 미·러의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된 2004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명료히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단지 두 국가만의 양자적 상호작용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슬라브 연방의 창설, CIS의 통합, 중·동부 유럽지역의 세력재편 등과 밀접한 함수관계에 있으며, 나아가 향후 러·미관계, 러시아와 나토, 러·EU간의 관계설정 등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질서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는 러·우크라이나 관계에 대한 단선적이고 일차원적인 분석을 지양(止揚)한다. 이를테면 러·우크라이나 양자관계에 대한 일면적 현황파악을 넘어서 연구 범위의 외연 확장 즉, 러·우 양국관계를 미·러간 권력투쟁 속에서 파악하고, CIS 및 중·동부 유럽에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질서 속에서 관찰함으로써 연구대상에 대한 포괄적, 종합적, 심층적 이해를 시도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