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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0집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63 - 9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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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테라와다의 전통에서 붓다와짜나(buddha-vacana)의 성문화 과정을 마하빠데사(mah?padesa)와 관련하여 고찰한다. 빨리 성전에 대한 큰 위상과 권위, 그리고 그것은 붓다의 말씀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빨리 성전 속에는 특정한 비구들의 가르침으로 간주되거나 붓다의 입멸 뒤에 일어난 사건과 관련되거나 붓다의 입멸 뒤에 편집된 것으로 간주되는 텍스트들이 들어있다. 그래서 초기부터 빨리 성전이 과연 붓다와짜나인지에 대한 의문들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오늘날의 학계도 적어도 빨리 삼장의 일부는 붓다와짜나가 아니라 결집자들이나 주석가들의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떠한 텍스트의 성전적 위상에 대한 주장은 반드시 붓다의 친설(親說)만을 나타낸다는 주장이 아니라는 묵계가 있어 왔다. 다시 말하면, 붓다와짜나는 아주 이른 시기부터 새로운 텍스트들의 성전으로의 진입을 허용할 만큼 탄력적인 개념이었다. 붓다는 생전에 종교적 가르침들을 붓다와짜나로 인정하고 이를 바르게 해석하는 기준인 마하빠데사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평가 방식에 따르면, 비구는 (1) 붓다로부터, (2) 장로들의 모임으로부터, (3) 학식 있는 비구들의 소모임으로부터, (4) 한 명의 학식 있는 비구들로부터 어떠한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붓다와짜나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경(經, sutta)과 율(律, vinaya)과 비교하여 합치하지 않으면 거부되고 합치한다면 인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가이드라인과 평가 기준에 따라 붓다와짜나는 ‘수바시따(subh?sita)’로 폭넓게 정의되며 후대의 텍스트들도 성전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러므로 테라와다는 이들을 붓다와짜나라고 주장할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빨리(p?li), 띠삐따까(ti-pi?aka), 붓다와짜나(buddha-vacana)
Ⅲ. 마하빠데사(maha?padesa)와 수바시따(subha?sita)
Ⅳ. 『아비담마 삐따까(Abhidhamma-Pi?aka)』
Ⅴ. 『쿳다까 니까야(Khuddaka-Nika?ya)』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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