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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창윤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9권 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242 - 2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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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80년대 민중문화 중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던 대학연행예술운동의 창의적 변용과정을 살피는 데 있다. 연행형식의 측면에서 보면, 전통적 원형탈춤은 창작탈춤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비판적 사회극과 결합되어 마당극으로 발전했다. 마당극은 굿의 요소를 받아들여 마당굿으로 재창조되었다. 1980년대 중반 대학연행예술들은 대동제(제의, 놀이, 집회)라는 통합의례로 발전했다. 1980년대 연행예술은 죽은 시간과 공간에 위치했던 과거 연행, 전통놀이, 공간을 살아있는 시간과 장소로 불러냄으로써 새로운 ‘상상공동체’인 대동세를 만들었다. 대동제는 대학공간을 상징공간, 장소설정, 현장으로 계열화했다. 대학 내 장소와 장소(해방구, 민주광장 등)들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설정되었다. 대학연행 주체들은 우리 전통에서 굿과 패싸움 놀이를 전유했다. 굿의 본래적 의미인 공동체제의와 놀이적 성격이 회복되었고, 역사맞이굿이나 해방굿과 같이 새로운 상황에 맞게 굿은 변용되었다. 대학연행 주체들은 전통놀이 중에서 패싸움 놀이(영산 줄다리기, 삼채놀이 등)를 선택적으로 전유함으로써 대동성을 복원하는 데 이용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1980년대 ‘민중문화’ 운동의 층위: 대학연행예술의 위치
3. 연행예술로서 마당극의 소통방식
4. ‘제의’, ‘놀이’, 그리고 ‘집회’의 통합의례
5. 상징장소와 현장으로서의 ‘판’
6. 전통의 전유와 재전유
7. 결론: 연행예술운동의 편입과 변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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