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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安榮銀 (한국외대)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36輯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9 - 17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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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하오(寧浩) 영화를 이야기 할 때 함께 언급하는 것이 가이리치(Guy Ritchie) 영화와 저우싱츠(周星馳) 코미디 영화다. 닝하오의 영화에 가이리치나 저우싱츠 영화의 영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따라붙는 수식어가 바로 ‘산자이(山寨) 영화’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이야기되는 ‘산자이 영화’라는 꼬리표는 주류문화에 대한 저항적 측면과 소비대중문화가 가져온 결과라는 관점도 반영되었겠지만, 주류문화로의 진입을 시도하는 비주류문화에 대한 일종의 경계(警戒)적 의미도 다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닝하오의 크레이지(Crazy) 시리즈는 닝하오식의 광란(狂亂)을 드러내 준 것으로 펑샤오강(馮小剛)과 저우싱츠가 이미 발언권을 확보해 놓은 중국 코미디 영화 영역의 틈새를 메워 줌으로써 중국 영화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평가 할 수 있다. 2006년 당시 중국 영화계는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스펙터클 영화들이 주도하고 있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예상 외로 냉담했다. 오히려 닝하오 영화처럼 저자본으로 풀뿌리 민간의 현실을 반영한 코미디풍, 일명 ‘산자이 영화’ 들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렇게 닝하오식의 영화들이 중국 영화계에서 주목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주류문화에 도전하는 풀뿌리문화의 승리라고 한다면 다소 감정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전혀 근거는 없지 않을 것이다.

목차

국문제요
1. 머리말
2. 닝하오식 광란
3. 풀뿌리문화의 심미적 의의
4. 맺음말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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