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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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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3호
발행연도
2006.9
수록면
7 - 48 (42page)
DOI
10.22557/HG.2006.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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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 연구회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때로부터 8번째 회갑(480년)이 되는 음력 1926년(병인)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고, 그 날 신민사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일제의 억압으로 사그라져 가는 겨레넋을 지켜 내려는 의도를 깔고 있었다.
1928년부터 ‘한글날’로 고쳐 불렀다. 1931년부터는 양력 10월 29일에 기념식을 가졌는데, 1934년부터 다시 양력 10월 28일로 옮겼다. 1937년부터 1944년까지는 기념식을 갖지 못했다. 일제가 집회를 금지하고, 조선어 학회의 많은 회원들이 고초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광복과 함께 1945년부터 다시 한글날 기념식을 가졌으며, 이 해에 날짜를 10월 9일로 확정했다. 훈민정음 반포 500돌이 되는 1946년부터 공휴일로 쇠다가 1949년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1981년에 기념식 주최권을 정부에서 가져갔으며, 198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그런데 1990년 11월에 공휴일 규정을 고쳐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 버렸다.
1990년의 사건은 한글날의 법적 지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주었다. 그로부터 ‘한글날 국경일 지정’ 운동이 불붙기 시작했으며, 15년 동안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이 운동에 줄기차게 참여하였다. 그 결과 2005년 12월 19일에 한글날은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외세의 억압 아래서 첫 기념식을 가진 지 80년, 이제부터 한글날 국경일 시대가 열린 것이다.

목차

〈벼리〉
들머리
1. 억압 받던 시기
2. 공휴일 시기
3. 기념일 시기
마무리
〈참고 문헌〉
저자소개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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