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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65호
발행연도
2004.9
수록면
135 - 169 (35page)
DOI
10.22557/HG.2004.09.2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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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위치한 강원ㆍ경북 방언의 후음말음 동사를 대상으로 하여 어간이 재구조화된 양상을 살펴보면, 음 변화와 유추적 변화가 기저 형태를 변화시킨 주된 요인임을 알게 된다.
15세기의 'Xㅿ-'에 소급되는 동사는 'ㅿ>ㅇ'에 의해 어간이 'Xㅇ-'으로 변하였고 'Xㅸ-'에 소급되는 동사는 'ㅸ>ㅂ'에 의해 어간이 'Xㅂ-'으로 변하거나 후음말음 동사의 굴절 패러다임에 유추되어 'Xㅇ/ㅎ-'으로 변하였다. 또한 개음절 동사도 후음말음 어간으로 재구조화된 예가 있는데 3음절 이상의 'XVㆍV-'가 압도적으로 이런 변화를 겪었고 몇몇 단음절 동사도 이런 변화를 겪은 예를 볼 수 였다. 유추적 변화를 이끈 요인은, 어간이 모음 어미와 결합한 굴절형 /HM₁/[HM₁] 혹은 /H₂M₁/[M₁HM₁]에서 'HM' 음조를 부여받는 두 음절은 '(C)VㆍV' 구조를 갖는데 이때 임의의 자음 'C' 뒤에는 동일한 모음 음소가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모음 어미와 결합한 굴절 패러다임에 유추되어 'XVㆍV-'의 기저에도 /ㅎ/이 존재하는 것으로 동일시하게 되었고, 결국 자음 어미와 결합할 때도 'Xㅎ-' 동사의 굴절 패러다임을 규칙적으로 모방함으로써 어간이 'Xㅎ-'으로 재구조화되기에 이른 것이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음 변화에 의한 어간 재구조화

3. 유추에 의한 어간 재구조화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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