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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선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7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1 - 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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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국어의 ‘르’ 말음 용언 어간의 교체 양상을 지역어별로 살펴보고, 그 특징을 밝히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 국어에서는 [모르다∼몰르다], [흐르다∼흘르다]와 같이 수의적으로 교체되는 활용형들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교체형이 지역에 따라, 어휘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 보았다.
현대 국어에서 ‘르’ 말음 용언 어간의 교체 양상은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어휘가 자음어미 앞에서 /X르-/형과 /Xㄹ르-/형의 수의적 교체를 보인다. /X르-/형과 /Xㄹ르-/형의 수의적 교체는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Xㄹ르-’ 로의 어간 재구조화가 나타나는 어휘의 비율은 충남(68.3%) > 충북(61%) > 경기(53.7%) > 전북(51.2%) > 강원(46.3%) > 제주(41.5%) > 전남(39%), > 경북(7.3%) > 경남(2.4%) 순으로, 충남과 충북에서 어간 재구조화가 가장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서남 방언, 동남 방언으로 확대되고 있다. /X르-/형과 /Xㄹ르-/형의 교체 양상은 어휘마다 다른 특성을 보인다. /Xㄹ르-/형은 형용사보다는 동사에서, 3음절 용언 어간보다는 2음절 용언 어간에서 활발하게 나타난다. ‘르’ 말음 용언 어간에 한해 나타난 /Xㄹ르-/로의 어간 재구조화는 유사한 환경에까지 확대 적용되어 나타나고 있다. 문어에서도 이러한 확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X르-’ 어간의 교체 유형
3. ‘X르-’ 어간의 교체 양상의 특징
4. 어간 재구조화의 확대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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