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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미란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189 - 22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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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김남천의 해방 후 첫 장편소설 『1945년 8?15』가 전환기로서의 ‘해방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가지는 의미를 다각적으로 밝히는 데 있다.
김남천의 신문연재소설 『1945년 8?15』는 ‘전환기’라는 시대적 의미 위에서 태어난 작품으로, 김남천이 개진하고자 했던 가능성의 공간을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이때 중요 한 점은 ‘해방기’라는 공간이 단순한 혼란의 공간이 아닌 희망의 공간이기도 했다는 사실이다. 즉 이중의 공간인 것이다. 이상과 현실이란 결코 만날 수 없는 지점처럼 보이지만 ‘전환기’라는 공간은 이 둘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해 주었다.
그리고 해방기라는 공간에서 김남천은 과거의 잔재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했다. 물론 해방 후 첫 장편소설인 『1945년 8?15』는 ‘낭만적 로맨티시즘’의 내재적 한계와 도식적일 수 있는 계몽적 구도로 인해 ‘식민지적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식민지 말기에 비판하던 ‘자본의 근대’에 대한 비판의식을 해방 공간에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새조선의 건국의 열망을 신문연재장편소설이라는 장르에 담고자했다. 이러한 노력은 김남천을 평가함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업적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신문연재장편소설로서의 『1945년 8·15』
3. 전환기의 조선, 새로운 세계로의 열망적 글쓰기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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